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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가열조리용 굴 익혀먹기, 손씻기로 예방

by 일상의우아함 2024. 2. 4.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예방 수칙 철저히 지키자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을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도 생존력이 높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조치: 필수 수칙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원인은 '익히지 않은 생선 및 조개류'입니다. 특히, 익혀 먹어야 하는 굴 제품의 경우, 포장지에 ‘가열 조리용’, ‘익혀 먹기’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적어도 1분간 핵심 온도를 85℃로 가열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또한, 사람 간 접촉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 비누와 흐르는 물로 최소 30초간 손을 씻기
  •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 조리 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기, 즉 세척 및 소독하기
  • 유아 시설 내 감염 관리: 강화된 주의 필요

 
특히 면역력이 낮은 유아 및 어린이가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사용한 문 손잡이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구토를 처리할 때는 비말 감염을 피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출석을 자제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보고 증가: 2023년 통계

 
2023년에는 의심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보고 건수가 191건으로, 2022년 대비 57건 증가했습니다. 특히, 1월부터 4월 사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 및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의심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3배 증가했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식품 및 사람 접촉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하거나 환자의 대변,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을 통한 사람 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결론: 노로바이러스 예방은 가능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개인의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가능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