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년인턴 2.2만명 채용, 6개월 인턴 1만명 수준으로 확대

공공기관 청년인턴

2023년 공공기관의 청년인턴은 총 2.1만명 채용이 예상되며, 6개월 이상 인턴은 8,400여명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인턴은 2022년 989명보다 8.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중 공공기관 인턴 경험자 
2022년 14.9% → 2023년 19.9%(잠정)

 

정부는 2024년에는 청년의 입장을 반영한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공공기관 청년인턴, 6개월 인턴 1만명 수준으로 확대

 

 

 공공기관 청년인턴 6개월 채용 대폭 확대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에서는 청년에게는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에는 미래 조직구성원을 산전교육하는 효과가 있도록 청년인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청년인턴을 총 2.2만명 채용하고 청년이 가장 원하는 6개월 채용도 1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2년(989명)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2023년인 올해보다 1,600명 많은 수준입니다. 

 

 

 청년의 정규직 채용 지원 강화

정부는 청년의 정규직 채용지원도 강화하는데, 인턴 기간 중 업무수행 능력, 태도 등을 평가해 상위 20% 인턴에게 우수수료증, 우수인턴 추천서를 발급하며, 우수인턴에게는 서류 면제 및 가점 등 우대 조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지원

공공기관이 청년인턴을 적극 채용하도록 정부에서는 경영평가 대상을 체험형 인턴에서 체험형 + 채용형으로 포함하여 확대하고, 6개월 인턴 채용에 대한 평가를 신설하여 금년 실적부터 즉시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부총리 포상(10개 기관)을 수여하는 인센티브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향후계획 

정부는 이 같이 확정한 운영방안을 「2024년 청년인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배포하고, 청년인턴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청년이 경험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