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겨울철 야외활동 주의사항 예방 수칙 한랭질환 동상

by 일상의우아함 2024. 1. 17.

 

 

겨울철 야외활동 예방수칙

 

한랭질환

질병관리청은 운영 중인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23.12.1.~’24.1.13.), 총 203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랭질환》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
주요 한랭질환: 저체온증, 동상, 동창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은 추운 기온에 노출되어 직접적으로 발생합니다. 올 겨울도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13일까지 '한랭질환으로 신고된 자료'에 따르면,

 

총 203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합니다.

 

인구통계 및 위험 요인 보고된 사례 중 48.8%는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저체온증이 주요 질환(79.3%)이었고, 73.9%가 야외에서 발생하여 겨울철 활동 중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중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장소산, 강·해변, 스키장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곳에서 20.3%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서도

 

한랭질환자의 21.9%가 야외 활동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적인 한랭질환인 동상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평균기온이 낮은 1월에 53.7%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동상 환자의 40.0%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야외활동 시 가장 왕성한 연령층으로 이 연령층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출처=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예방법

야외 활동으로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아침 시간(오전 6~9시)이 가장 많았습니다. 따라서 한랭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른 아침 야외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낮에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추운 날씨에 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운동을 통해 긴장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준 뒤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옷차림으로는

야외활동을 할 때 두껍고 꽉 끼는 의류보다 가볍고 방풍 기능이 있는 의류를 여러 겹 입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땀에 젖은 옷과 젖은 가방, 양말 등을 오래 신고 있는 것은 저체온이나 동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중에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마른 옷을 가지고 다니면서  갈아입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체온 손실을 방지하려면 귀를 덮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은 체열 손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야외활동 주의사항

▶ 야외활동 전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야외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 이른 아침을 피하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합니다.
▶ 야외활동 시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해 줍니다. 추운 날씨에 옷과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속히 마른 옷과 신발로 교체합니다.
▶ 야외활동 시 핫팩을 소지하고, 따뜻한 물을 챙깁니다.

내용출처 = 질병관리청

 

 

 결론

겨울철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방한용품을 철저히 대비하여 야외활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한랭질환 예방 야외활동 수칙 

한랭질환 예방 야외활동 (출처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