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는 1월 19일부터 3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이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고 소량 구간 요금제는 더 세분화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비 부담완화 정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11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 원대로 낮추고 소량 구간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습니다.
KT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1월 19일)
그 결과 KT에서 3만 7,000원(4GB)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에서 5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청년 혜택강화 요금제등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KT에서 이번에 출시되는 요금제는,
월정액 37,000원에 월 4GB를 제공하는 최저 요금부터 4만 5천 원(7GB 제공), 5만 원(10GB 제공), 5만 5천 원(14GB 제공), 5만 8천 원(21GB 제공) 요금제가 신설됩니다.
이는 기존 4만 5천원 요금제가 5GB → 7GB로 5만 5천원 요금제가 10GB → 14GB 로 데이터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청년(만 34세이하)에게는 제공하는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는데, 이는 기존 청년의 연령범위는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속도제한형(QoS) 옵션을 선택하거나 다음 달로 이월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5G 요금을 기존 4만 원대 중후반에서 3만 원대로 낮아졌고, 데이터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소량 이용자도 자신의 실제 사용량에 가까운 요금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선택약정 25% 할인을 적용할 경우 2만원대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설요금제는 1월 19일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2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요금제는 KT 이동통신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과기부에서는 향후 SKT 나 U+ 등 다른 통신사도 빠른시일 내에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및 소량 구간 세분화 방안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3만원대로 이용가능한 데이터는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용자 외에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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