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환급｣│“2.1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은행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환급 시작: 2.1조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대책

 

 민생금융지원의 새로운 시작: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자환급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은 2.1조원+α의 규모로, 이는 당초 계획보다 1천억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 중 1.5조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자환급(캐시백) 프로그램에, 나머지 0.6조원은 기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에 할당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2월 초에는 약 187만명의 개인사업자가 평균 73만원의 이자를 환급받게 됩니다. 이는 전체 환급 예상액의 약 91%에 해당하는 1조 3,587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은행권의 결집: 광범위한 지원을 위한 연대

은행연합회와 20개 사원은행은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8개 은행은 최소 2조원을 분담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은 은행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상세한 지원 계획: 이자환급과 자율 프로그램

이자환급 프로그램은 2월 초에 187만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1.36조원이 일차로 환급되며, 분기별로 추가 환급이 이루어져 총 이자환급액은 1.5조원에 이를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12월 20일 기준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를 환급받게 됩니다.

 

 

 

 

 자율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외에도, 은행권은 0.6조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각 은행의 지원 방안을 취합하여 3월 말에 집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명한 집행과 사기 주의

 

은행권은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은행별 집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진행되므로, 개인정보 요구나 추가 대출 권유 등의 사기 행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목표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더욱 포용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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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문

출처 =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출처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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