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원주 ~ 서울 강남 40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

 

여주-원주 복선전철

 

오늘 1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복선전철은 상, 하행이 분리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을 연결하게 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9,309억 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노선도

사진출처=국토교통부

 

 

ㅇ 사업내용 : 경강선 여주(교동)~원주(지정면) 복선전철 신설(22.2km)
  * 정거장 3개소 개량(여주, 서원주, 원주)
ㅇ 사업기간 : ’16년~’28년 ㅇ 총사업비 : 9,309억 원

 [출처] 강원 원주~서울 강남 40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 | 작성자 국토교통부

 

 

 이동시간 단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되어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것입니다. 

 

• 원주 ~ 여주 : 9분
• 원주 ~ 서울강남 : 40분
• 원주 ~ 인천 : 87분

 

 

 노선망 확대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인천(송도)과 서울 강남(수서)을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과 원활하게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서비스가 제공될 것 입니다. 

 

특히 경강선은 인천에서 강릉까지 동서축의 연결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경강선이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루게 되어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어 이번 건설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