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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해양수산부 양식수산물 핵심품목(김, 굴, 전복, 넙치) 육성방안 수립

by 일상의우아함 2024. 1. 25.

 

양식수산물

 

양식수산물 핵심품종 육성방안

 

해양수산부가 국내 대표 양식수산물인 김, 굴, 전복, 넙치의 소비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양식수산물 핵심 품목 전주기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산부터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계획입니다.

 

 

 

 

 

 

 

 

 

 선정배경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김, 굴, 전복, 넙치를 4대 핵심 품목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품목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양식수산물 핵심품종 품목별 전략

 

 김: 세계시장 1위(수출액 7.9억 불) 강점 살려 국제 표준 선도

 

김

 

우리나라 김 제품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1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여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 수출국의 비관세장벽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김 수출액을 10억 달러로 늘릴 계획입니다.

 

 

 굴: 개체굴 양식비율 확대 및 가공식품 제작을 통한 세계시장 1위 달성

 

굴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개체굴(껍질 단위로 하는 굴) 양식 비율을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굴 시장을 형성하고, 국내외 소비 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굴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복: 가공전복까지 소비시장 확대 등을 통해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도약

 

전복
전복

 

 

전복은 건강식품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품목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복의 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서구권에 전복 가공 상품을 건강식으로 수출하는 전략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일본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넙치: 활어 외 시장 창출 등을 통해 넙치 가공 활성회에 필요한 생산기반 구축

 

넙치
넙치

 

 

현재 주로 활어로 소비되는 넙치의 가공시장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넙치를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하여 판매하고, 이를 위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계획 및 기대효과

해양수산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더 많이, 더 자주 먹는 양식수산물, 더 높이 뛰는 양식산업’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핵심 품목별로 업·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발굴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입니다.

 

 

 

 

 

 

 

 

 

 

결론

 

해양수산부는 김, 굴, 전복, 넙치 등의 양식수산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 전략은 국내 소비 증대는 물론,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민국 양식수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