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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신규간호사 최종 면접' 동시 실시 중소병원 인력 최소화

by 일상의우아함 2024. 1. 25.

 

신규간호사 채용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동기간 면접제 실시

 

2024년에 수도권에 위치한 2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신규간호사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이 동기간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중소병원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황

그간 일부 대형병원은 TO 보다 더 많은 신규간호사를 일시에 채용하고, 웨이팅 간호사라는 명칭으로 대기를 두어 간호사의 긴급 사직에 인력 공백 발생 시 순차적으로 발령해 왔습니다. 

 

합격 후 임용 대기를 기다리는 웨이팅 간호사 (대기 간호사) 들은 최장 1년 이상 임용대기 상태에 놓여있게 되어 긴 대기기간에 불안감과 채용 후 임상 부적응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대기 간호사들은 지방의 중소병원에 임시 취업을 하기도 하는데 지방의 중소병원들은 다른 병원으로 긴급하게 발령이 나 사직하면서 생기는 인력 공백으로 

 

 

최근 5년간(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소재의 대형 상급종합병원 5개소는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해 왔습니다. 

  • 5개소: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그 결과 5개 병원의 간호사 임용 포기율이 7.6%p 감소했습니다. 

 

 

 계획

보건복지부는 동기간 면접을 기존 5개 병원에서 수도권 22개의 상급종합병원 전체로 자율 확대하기로 결정하였고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면접시기 대상병원
7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10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보건복지부는 병원 간 간호사 이직을 줄임으로써 지방 중소병원의 인력 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간호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병원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024년 신규간호사 채용일정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