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동기간 면접제 실시
2024년에 수도권에 위치한 2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신규간호사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이 동기간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중소병원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황
그간 일부 대형병원은 TO 보다 더 많은 신규간호사를 일시에 채용하고, 웨이팅 간호사라는 명칭으로 대기를 두어 간호사의 긴급 사직에 인력 공백 발생 시 순차적으로 발령해 왔습니다.
합격 후 임용 대기를 기다리는 웨이팅 간호사 (대기 간호사) 들은 최장 1년 이상 임용대기 상태에 놓여있게 되어 긴 대기기간에 불안감과 채용 후 임상 부적응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대기 간호사들은 지방의 중소병원에 임시 취업을 하기도 하는데 지방의 중소병원들은 다른 병원으로 긴급하게 발령이 나 사직하면서 생기는 인력 공백으로
최근 5년간(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소재의 대형 상급종합병원 5개소는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해 왔습니다.
- 5개소: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그 결과 5개 병원의 간호사 임용 포기율이 7.6%p 감소했습니다.
계획
보건복지부는 동기간 면접을 기존 5개 병원에서 수도권 22개의 상급종합병원 전체로 자율 확대하기로 결정하였고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면접시기 | 대상병원 |
7월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
10월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
보건복지부는 병원 간 간호사 이직을 줄임으로써 지방 중소병원의 인력 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간호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병원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024년 신규간호사 채용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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