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28년말 개통' 덕정-삼성역 29분 수원-삼성역 27분 등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GTX-C

 

 

GTX-C (수도권급행철도 C노선) 착공식

 

 행사개요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25일 열린 제6회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라는 부대 행사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도권 급행철도 C 노선(GTX-C)의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는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 그리고 GTX-C가 지나는 지역의 주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GTX-C 노선은 경기 북부(양주, 의정부), 경기 남부(과천, 안양, 군포, 의왕, 안산, 수원), 서울(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동구, 강남구, 서초구)을 포함합니다. 또한 동두천, 화성, 오산, 평택, 천안 등 노선이 확장될 예정인 지역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내용

 

이 기념식은 단순한 공식 행사를 넘어선 주민들을 위한 축제였습니다. 노원구 여성 합창단과 안산시 사물놀이 청악 등 지역 대표 공연 팀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GTX를 이용할 예정인 직장인, GTX역 주변 주민, 확장 노선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이 GTX-C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미리 작성한 '소망 편지함'을 개봉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GTX-C 노선

 

양주시 덕정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86.46km의 GTX-C는 총 14개의 정거장이 모두 일반 지하철로 환승 가능한 역이며, 이 노선은 양주, 의정부와 같은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건설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우선시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GTX의 비전은 GTX-C를 넘어서 다핵, 분산형 메가시티 창출을 목표로 하며, GTX가 지나가는 지역들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 시대의 시작

 

2024년은 GTX-C 착공뿐만 아니라 다른 GTX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리는 획기적인 해입니다. GTX-A 노선(용인과 성남을 거쳐 동탄에서 수서로 이어지는)은 3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GTX- B 노선(인천, 부천을 시작으로 서울역, 청량리, 상봉을 지나 남양주로 이어지는)은 3월에 착공을 시작합니다. 이로써 본격적인 GTX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결론

GTX-C 착공은 단순한 교통 프로젝트를 넘어서 수도권의 연결성, 효율성, 그리고 활력 있는 미래로의 한 걸음입니다. GTX 시대의 시작을 앞두고, 변화된 통근 경험과 향상된 도시 생활을 위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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