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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국토교통부 K-pass,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The경기패스, 인천 I-패스 대중교통카드 비교하기

by 일상의우아함 2024. 1. 28.

 

대중교통비 지원혜택

 

대중교통비 지원혜택

정부는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혜택을 높인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대중교통 카드들이 도입되면서 국민들은 어떤 걸 이용해야 하는지 약간의 혼란이 오기도 하는데, 국토교통부와 서울, 경기, 인천이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었는데 각각의 대중교통카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K-패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K-패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비용을 보조하는 형태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K-패스의 특징 및 혜택

K-패스는 사용자가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정 비율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일반 사용자는 20%, 젊은 층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을 받게 되며, 환급은 월 60회까지 적용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월 6만 원대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가격 및 옵션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포함하면 65,000원, 제외하면 62,000원입니다. 서울 시민은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더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경기도의 'The경기패스' 와 인천광역시의 '인천 I-패스"

 

경기도의 'The경기패스'와 인천광역시의 '인천 I-패스'는 K-패스의 월간 이용 횟수 상한 인 60회를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을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경기 및 인천에서는 청년층 나이를 39세로 확대하고. 인천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환급 혜택을 상향할 방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수도권으로 출퇴근을 하는 국민들에게는 본인에게 잘 맞는 교통카드를 선정하여 잘 이용하면 대중교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KTX 등 고속철도를 이용해서 수도권을 넘어서는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지자체에서도 자체 대중교통카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용의 혜택은 넓히면서 시도간의 경계가 없는 하나의 카드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