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완구 등 42개 제품 리콜 명령 수거제품 전체 확인하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 신학기를 맞이해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용품,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 등 어린이 제품 및 전기 생활용품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학용품, 완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학용품 및 완구 리콜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학용품,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광범위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008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42개 제품을 리콜 대상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어린이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2. 리콜 대상 제품

이번에 리콜명령을 받은 제품들은 어린이제품 20개, 전기용품 16개, 생활용품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학용품과 완구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카드뮴, 납 기준치 초과 등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3. 소비자 대응 및 안전 수칙

국표원은 리콜 대상 제품의 시중 유통 차단을 위해 제품 안전 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리콜 대상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 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4. 결론: 안전한 제품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국표원은 앞으로도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 조사와 학교 주변 상점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임을 강조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린이 제품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학용품과 완구의 안전은 단순히 제품을 넘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번 리콜명령은 우리 모두에게 어린이 제품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안전한 제품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상기시킵니다. 부모님과 교육자, 그리고 관련 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수거제품 42개 확인하기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